솥똑이 님, 안녕하세요!
갑자기 추워진 겨울날 ,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희 솥밭 브랜드가 오픈한지 한달이 지나가네요!, 오픈하자마자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정말 감사의 마음을 다시금 전합니다. 갑자기 찾아온 겨울에 따끈한 국물과 호호 불어먹을수 있는 솥밥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드디어 솥밥의 계절이 찾아온게 아닌가 싶어요!
김장철을 지나 무와 배추등의 작물들이 풍성한 계절 바로 12월이 아닐까요?
12월의 솥밭이야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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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솥으로"는 매월 제철 재료를 택하여 깊이 탐구해 보고 솥밥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입니다.
1. 밭에서 솥으로: 오늘의 주제 "무"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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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겨울의 무를 정말 사랑해요. 달짝지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을 내주기도 하고, 솥밥에 무를 살짝 넣고 육수를 끓여 내면 정말 시원한 국물을 낼 수 있어요!
(다시마 1개 + 무 1개)
솥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육수를 사용하느냐가 밥맛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활을 해요! 그래서 저는 보통 다시마 육수를 미리 만들어 두거나 채수를 만들어 솥밥에 주로 사용해요.
모모 TIP: 육수를 따로 만들기 어렵다면, 끓일 때 무 한 단면과 다시마 조각 1개만 넣어보세요. 밥에서 시원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칠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아 !그리고 참치액을 활용해보세요. 정말 시원함을 같이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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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무 종류를 알아볼까요?
무는 지역, 형태, 용도, 계절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무는 맛, 질감, 크기 등에서 차이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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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몸에 좋은 이유가 많아요:
주요 영양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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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C: 무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줘요.
- 소화 효소 (디아스타아제): 무에는 소화 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음식물 소화를 돕고 위장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특히 고기를 먹을 때 무와 함께 섭취하면 소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식이섬유: 무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을 돕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칼슘과 칼륨: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여 혈압 조절에도 기여합니다.
이렇게 좋은 무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요리 해 먹을 수가 있어요 ! 😀
겨울은 해비하게 먹게 되어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떄 무를 채 썰어서 솥밥에 토핑처럼 같이 끌여서 먹어보세요. 식감도 좋고 영양가도 높으면서도 소화에 도움이 되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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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솥밥에 무를 활용하는 방법
#무밥 레시피 #솥밥곁들임무토핑 #무국물베이스 #무조림솥밥
무는 그 자체로 밥의 풍미를 살릴 뿐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솥밥 요리에 최적화된 재료입니다. 특히 겨울 무는 깊고 단맛이 좋아 계절감을 살린 요리를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식재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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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우솥밥 (굴을 넣기도해요)
겨울에는 꽃게, 굴 등 신선한 해산물을 섭취하기 좋은 계절이예요! 깔끔하게 무와 밥만 짓어서 먹어 보셨나요? 쉽게 기본적이면서도 영양가 높은 밥을 지을실 수 있으실거예요. 그 베이스에 다양한 해산물을 곁들여 보세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기본 무밥을 익히신 후에 다양하게 페어링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 전 빨간무를 사용해서(래디쉬)라고 하죠! 보기에 예쁘면서도 먹기 좋은 밥을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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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무도 활용하여 밥을 짓어 보세요. 요것도 너무 맛있고 달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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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 구매후 태워먹은적이 있다?없다? 솥세척법 T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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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똑이님들 기쁜소식이 있어요.
도자기 솥을 사용할떄, 물조절이나 불조절을 실패해서 태워먹은 적이 있다?없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솥을 쓰면서 종종 안쪽 물이 없고, 너무 가열해서 태우시는 경우가 발생할 때가 있죠? 이때 세척법에 대해서 많이 여쭤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알려드립니다.!
우선 제가 여러번 세척한 방법중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여서 알려드려요!
준비물
1. 베이킹소다 1-2스푼
2. 식초 (약 50ml)
3. 물 (솥의 3/1~2/1정도 채울양) 4. 나무주걱 또는 실리콘주걱
5. 마지막보루 : 초록수세미 또는 3sss수세미 (요수세미는 정 안지워지면 살살 문지르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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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자페어 x 홈테이블데코 : sotbat 전시참여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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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4년 12월 12일~15일까지 sotbat이 경기도자페어 단체전 전시에 참가합니다. 큰 부스는 아니지만, 첫 전시이니만큼 실제로 솥밭의 제품이 궁금하셨던 분들께 대표 솥디자인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작은 테이블에 놓여있을 sotbat의 제품들을 찾아보세요 !
전시기간중 제품구매시 다양한 혜택도 기다리고 있어요! 기대해주세요. 혜택은 전시에서 확인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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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명(전시) : 2024 경기도자페어 x 홈테이블데코페어
- 일시 : 2024.12.12 - 12.15
- 장소 : coex hall B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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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해한 일상공유, 솥 어떻게 사용하고 계세요? 정성어린 BEST "리뷰소식" (감동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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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희 “솥밭의 솥”을 귀엽다고 칭해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사실 저는 귀엽게 만들어야지 하고 만든건 아니였는데, 들어간 수화문이라던지, 모양이 동글동글 하다보니 귀여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고 그런 부분에서 #반려솥이라는 말을 많이 적어주시더라구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
솥밥에 물먹임을 하고, 제철 재료를 사다 솥밥을 해먹고 , 어떤분들은 아침에 베이커솥에 생지를 넣고 갓익은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드시기도 하고 이러한 행위들이 바삐 움직이는 우리의 일상에 조금의 변화를 통해 재미를 느끼시는 것 같아 한편으로 기쁘기도 합니다.
"저희의 솥을 정성스럽게 사진과 글로 남겨주셔서 정말 무한 감사드립니다." 리뷰이벤트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 홈페이지에 - 제품란에 - 구매후기)를 남겨주시면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해 드리고 있습니다. (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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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화담솥은 솥밥에 어울리나요? 찌게류에 어울리나요?
처음부터 화담솥은 솥밥을 고려해서 둥글고 높은 형태로 제작되었어요. 솥밥을 하다보면 밥을 넣고 다양한 채소와 재료를 넣다 보면 재료가 높아져 낮은 솥으로 짓다보면 물이 넘쳐 흐르고 용량을 적게 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일부러 뚜껑도 둥근 형태로 다양한 크기의 재료들이 들어가도 거뜬히 들어 갈수 있도록 설계 되었어요. 또한 둥근 형태의 솥뚜껑 모양은 증기가 올라가 아래로 떨어져 물이 새는것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설계하였고, 뜸을 들일때도 공기가 잘 순환 될수 있는 원리를 반영하였습니다. 전 솥밥용으로 추천드려요! 😊
Q. 베이커솥과 화담솥의 모양은 비슷한데 차이가 있을까요?
둘다 같은 모양이긴 하지만, 베이커는 빵을 만드는 사람을 생각해서 만든 솥이예요. 베이커뚜껑이 상대적으로 화담솥의 뚜껑보다는 가볍게 디자인되었어요. 빵을 구울때는 뚜껑을 덮는 용도가 은근히 열을 보내기 위한 수단이고 무거울 필요가 없지만, 솥밥을 할때는 어느정도의 압력을 주고 뜸을 들여주기 위한 용도이기 때문에 뚜껑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같은 산청내열토를 사용하여 둘다 직화, 오븐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모모의 추천은 솥을 용도별로 사용하면 좋아요. 찌게는 찌게류 / 솥밥은 솥밥류 / 베이커솥은 빵용으로 용도를 구분하셔서 사용하실떄 가장 빛을 발하실 수 있을 거예요! 😅(사실은 다 조리는 가능합니다만 )ㅎㅎ
오늘은 화담솥에 대해서 구구절절 이야기 나누어 봤네요. ! 다음번엔 선화솥에 대해서 구구절절 이야기 나누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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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LA에서도 sotbat을 만나보세요!
스튜디오 코
스튜디오 코는 LA에 위치한 편집샵이자 갤러리로, 한국 전통 생활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감각적인 공간입니다. 이번 sotbat이 단독으로 studio.ko에 입점되었으며 해외솥똒이님들에게 sotbat제품을 보실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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